대전지방보훈청, 참전유공자 본인과 독립유공자 유족 가정에 명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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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보훈청, 참전유공자 본인과 독립유공자 유족 가정에 명패 전달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5.1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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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월), 참전유공자 본인,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명패 달아드려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참전유공자 본인과 독립유공자 유족 가정에 명패 전달
참전유공자 본인과 독립유공자 유족 가정에 명패 전달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만희)은 13일(월), 충남 금산에 거주하고 있는 참전유공자의 집과 대전 서구에 거주하고 있는 독립유공자의 유족 집에 방문하여 각각 국가유공자의 집, 독립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아드리고 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대전지방보훈청은 지속적으로 새로 등록되거나, 파손·분실 등으로 재교부를 희망하는 국가유공자·유족의 가정에 명패를 달아드리고 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보훈부가 국가유공자의 자긍심 고취와 사회적 예우 분위기 확산을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2019년부터 시작해 참전유공자를 포함한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민주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를 대상으로 지금까지 56만여명의 유공자 본인 및 유족에게 전달되었으며, 올해에는 새로 등록되는 유공자·유족 및 재교부(파손·분실 등) 희망자에게명패를전달할예정이다.

강만희 청장은 “국가유공자와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머리 숙여 감사를 표하며, 오직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위기의 나라를 지키고 바로 세운 숭고한 희생과 공헌은 우리 역사에 길이 남아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며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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