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김소영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정영선)는 10일 오후 2시 교내 혜천타워 세미나실에서 해외 어학연수 및 현장실습생 파견 발대식을 가졌다.
간호학과 26명, 보건복지과 1명, 의료관광코디네이션과 2명, 치위생과 2명, 경찰경호과 1명 등 총 32명으로 구성된 현장실습단은 14일부터 내년 2월 5일까지 총 8주간 말레이시아 버자야대학교와 관계기관에서 어학연수 및 현장실습이 실시 될 예정이며, 본 연수를 통하여 영어능력 향상은 물론 자기 전공과 연관된 전문교육을 받게 됨에 따라 글로벌 리더십과 전공에 대한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거듭 태어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선발된 학생들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외국어능력 향상을 위한 집중 어학연수 과정을 이수하였으며, 시험과 영어 인터뷰 등을 통해 선발된 대학의 재원이다.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정영선 총장은 “금번 해외 어학연수 및 현장실습이 학생 개개인의 가능성을 새롭게 여는 기회인만큼 자신의 능력향상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해외 취업에 대한 가능성을 발견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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