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 ICT밸리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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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 ICT밸리가 생긴다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2.12.01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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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세종 = 이준희 기자]

세종시가 30일 서울에서 IT업체 대상으로 투자환경설명회를 연다.

세종시(시장 유한식, www.sejong.go.kr)는 30일 서울 송파구 가락동 소재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박수용, www.nipa.kr) 대회의실에서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오경수, www.sw.or.kr),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회장 정철길, www.itsa.or.kr)와 공동으로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 등 6개 중앙부처가 세종청사로 본격이전에 즈음하여, 현재 전자정부 정보화사업에 참여 중인 200여 개 업체와 첨단미래도시로 건설되고 있는 세종시에 투자 의향이 있는 IT업체를 대상으로 ‘투자환경 설명회’를 개최한다.

세종시에 따르면 이번 투자환경 설명회는 세종시의 투자환경을 설명하고 미래형 첨단지식기반 스마트도시로서 갖추어야 할 인적, 물적 기반을 확보하는데 필요한 사항들을 논의한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날 투자환경 설명회에서 세종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 특별법’과 ‘세종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세종시 건설의 정상 추진현황 및 성장 가능성을 소개한다.

또 국무총리실·기획재정부·국토해양부 등 정부부처 이전현황과 지원체계를 비롯, 호남 KTX, 경부선 철도, 신설중인 고속도로망 등을 이용해 전국 주요도시에서 2시간 내 접근 가능한 사통팔달의 교통기반 우수성을 홍보한다.

이와 함께 행복도시 스마트 스쿨 교육환경 등 정주환경 확충 계획과, 조치원인근 고려대, 홍익대의 세종캠퍼스 등 고등교육기관을 통한 인력공급체계 등 IT기업 투자환경을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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