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홍성군이 경북 울진군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적극 나섰다.
지난 14일 길영식 부군수는 울진군 이재민구호센터를 방문해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위해 쌀떡국 120박스, 쌀국수 60박스 등 500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울진군에 전달했다.
이어 울진군 관계자와 함께 산불피해 상황과 피해복구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봄철 산불방지 중점 추진대책 공유 및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 체계를 논의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재난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울진군에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산불 피해가 빠르게 복구되고 피해 주민들도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홍성군민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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