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목요일마다 관내 취약계층 대상으로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 살펴
[천안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천안시 문성동(동장 황예현)은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이명진)이 거동이 불편한 노인·장애인 20가구에 반찬을 전달했다고 24일밝혔다.
이날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식재료 손질과 반찬 조리에 참여하고 대상 20가구에 전달해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이번 행사는 ‘딩동 행복 반찬 배달’사업의 하나로, 문성동 행복키움지원단과 천안시 나눔플러스(소장 소영진)가 매달 둘째, 넷째 주 목요일마다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며 2021년에 이어 올해도 12월까지 진행된다.
이명진 단장은 “밑반찬을 받고 좋아해 주시는 분들을 보니 행복하다”며 “함께 사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예현 문성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주시는 행복키움지원단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살펴 행복한 문성동을 만들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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