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운영도서관 및 대상자 확대
[아산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아산시립도서관이 3월부터 도서관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용자를 위한 ‘띵동! 책배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모든 임산부가 이용 대상자로 확대됐으며, 기존 중앙도서관에 탕정온샘도서관,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 음봉어울샘도서관(개관 후)이 추가 운영된다.
‘띵동! 책배달 서비스’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 국가유공자, 임산부, 24개월 미만 영유아 양육자,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 거동불편자(장기요양등급 소지자) 등이 필요로 하는 자료를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무료로 집까지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보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일반이용자에게 비대면 독서환경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로 누구나 안전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과 문의 사항은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중앙도서관(041-530-6624), 탕정온샘도서관(041-536-8743),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041-530-672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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