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이마트 천안서북점(점장 조용희)·이마트 천안터미널점(점장 조성우)이 25일 열린 아름다운가게 천안두정점 개점 7주년 행사에서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고 발생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이날 발생한 수익금 500만 원 전액은 신안동에 200만 원, 부성2동에 300만 원씩 전달되고, 수익금은 신안동·부성2동 저소득 가구를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용희·조성우 점장은“아름다운가게 7주년을 축하드리며, 지역사회와 행복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지역 취약계층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나눔 문화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우 신안동장과 송장헌 부성2동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눔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해주신 이마트천안서북점 및 천안터미널점에 감사하다 ”며“전달받은 수익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 천안서북점과 천안터미널점은 매년 아름다운가게 행사 수익금 전액을 신안동과 부성2동에 전달했으며 해당 수익금은 ‘한부모 자녀 교통비 지원사업’,‘한부모 자녀 학습기기 지원사업’, ‘취약계층 기초생활비 지원사업’등에 사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