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현, 김현미, 김효숙, 유인호, 김현옥, 홍나영 의원 5분 자유발언
“국가균형발전 및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공공기관 이전 촉구 결의안” 통과
“국가균형발전 및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공공기관 이전 촉구 결의안” 통과
[세종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는 4일 제9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이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4일까지 11일간 올해 첫 회기를 진행한다.
임채성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세종시와 시민을 위한 일에 집행부와 함께 힘을 모으겠다”며, “조례와 예산 등 의회가 할 수 있는 일들을 통해 적극 지원하면서도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의 본분 역시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임 의장은 “우리 각자의 노력이 하나로 모이고 서로 조화를 이룬다면 더 큰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서로 격려하고 협력하는 한 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영현·김현미·김효숙·유인호·김현옥·홍나영 의원 등 총 6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제96회 임시회 회기를 결정하고 시청과 교육청의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는 등 총 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세종시의회는 본회의 종료 후 “국가 균형발전과 세종특별자치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공공기관 이전”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14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과 동의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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