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 회차 시리즈 ‘ 강준현 의원과 함께하는 국책연구기관과 정책대화 ’ 추진
[세종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7 일 강준현 국회의원 ( 국회 정무위 간사 , 세종시을 ) 이 세종시 소재 국책연구기관과 함께 ‘ 강준현 의원과 함께하는 국책연구기관과 정책대화 ’ 를 개최했다 . 올해 상반기 5 회차에 걸쳐 기관별 정책연구 , 경영현안 청취 · 논의를 통해 국민균형성장을 위한 정책대안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
이날은 1 회차로 국책연구단지 B 동에 위치한 한국교통연구원 ( 원장 이창훈 ), 과학기술정책연구원 ( 원장 윤지웅 ), 한국환경연구원 ( 원장 이창훈 ) 과 함께 정책 대화를 가졌다 .
한국교통연구원 측은 회전교차로 정책지원사업 지속 추진 , 표지교차로 시범 사업 , 스마트 모빌리티 빅데이터 구축을 제안했다 .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측은 국가혁신정책 싱크탱크 대표브랜드 연구 수행을 위한 지원을 요청하고 , 한국 환경연구원 측은 해상풍력특별법 , 산업계 적응 활성화를 위한 탄소중립기본법 개정 , 극한 가뭄을 대비한 하천법 개정 등을 제안했다 .
정책대화에 참석한 기관 모두 예산 부족에 따른 경영 애로사항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 우수인재 유인 등 정책연구 실효성 제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
각 기관 노조위원장들 또한 예산 등 경영애로 때문에 인력 확보 , 연구시설 교체 등에 어려움이 있다며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
강준현 의원은 “ 국가 인재들이 모여 국가의 성장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있는 연구원들을 만나 기관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게 되어 의미 깊다 ” 면서 “ 국민성장 , 국가발전의 브레인인 국책연구기관이 게임체인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 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