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만 50~64세 신중년 대상 맞춤형 교육 제공
[세종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홍준)이 운영하는 세종신중년센터가 ‘2025년 1학기 정규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세종신중년센터는 신중년이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고,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대응할 수 있도록 생애설계, 디지털 역량 강화, 직업전환 교육 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학기는 3월 10일부터 시작되며 ▲나를 힐링시키는 여행도감 ▲AI비서와 함께라면 나도 아티스트 ▲장기요양기관 실버인지미술 강사 양성과정 ▲아이돌보미 양성과정 등 9개 강좌가 운영된다. 이를 통해 신중년의 자기 계발을 돕고, 직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강좌당 15명 또는 20명이며 세종시에 주소를 둔 만 50세부터 64세(1961년생 1월 1일부터 197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신중년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이홍준 원장은 “이번 교육이 신중년이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얻고, 인생 후반기를 더욱 의미 있게 설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2월 20일에서 2월 25일까지 세종신중년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신중년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44-251-32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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