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시정운영, 미래산업, 균형발전’ 기본방향 공개
[아산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전만권 아산시장 예비후보(국민의힘 ·전 천안시 부시장)가 오는 22일 아산시 시민로 378에 소재한 선거사무소에서 비전선포식(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 예비후보는 지난 1월 7일 출마선언을 통해 위기관리형 시장으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행정을 약속했다.
전 후보는 제1회 언론인 간담회를 열어 “아산시 현안사업인 경찰병원 조기건립과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순차적으로 공약발표회를 열어 시민이 체감하는 공약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경기불황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데 대해 관심을 갖고 시장에 취임하면 최우선으로 골목상권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번 비전선포식은 시정운영, 미래산업, 균형발전의 기본방향을 설명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토크쇼 기반의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 예비후보는 이에 대해 “틀에 박힌 개소식보다는 시민들과 소통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비전선포식을 준비했다”면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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