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운전지구 배수개선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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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운전지구 배수개선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5.02.21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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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천 운전리·동평리, 수신 속창리 농경지 침수 방지로 영농환경 개선

[천안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천안시가 19일 ‘운전지구 배수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천안시가 19일 ‘운전지구 배수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천안시는 지난 19일 ‘운전지구 배수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상습 농경지 침수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운전지구 배수개선사업에 대한 사업 설명과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운전지구 배수개선사업은 2027년 공사 준공을 목표로 국비 145억 원을 투입해 목천읍 운전리·동평리, 수신면 속창리 지역을 대상으로 배수장 및 배수문 설치, 배수로 정비, 저지대 복토 등을 정비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배수기능이 개선돼 73.7ha의 농경지가 수혜를 받게 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주민설명회 이후 사업승인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6월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이학수 농업정책과장은 “운전지구 배수개선사업으로 상습 침수지역의 침수피해를 방지해 영농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며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침수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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