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아산시농촌지도자회와 함께하는 '저탄소 농업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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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산시농촌지도자회와 함께하는 '저탄소 농업 실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5.03.0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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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저탄소 농산물 인증 교육 및 2050 탄소 절감 캠페인 실시

[아산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사진설명 : 저탄소 농산물 인증 교육 및 2025 탄소 절감 캠페인 실시 모습
5일 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가 저탄소 농산물 인증 교육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산시가 지난 5일 정부 ‘2050년 탄소중립 추진 전략 이행 계획’에 동참하고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저탄소 농산물 인증 교육’ 및 ‘2050 탄소 절감 캠페인’을 실시했다.

저탄소 농산물 인증은 65개 농산물을 대상으로 농약, 비료, 에너지 절감 등 저탄소 농업기술을 활용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시는 농업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고, 농작물의 생산성을 높이면서도 환경을 보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도입하고자 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 회원 100여 명과 함께 이번 교육과 캠페인을 추진했다.

김남훈 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장은 “저탄소 농업은 앞으로 우리 농촌에서 해결해야 할 과업으로 아산시농촌지도자회원들이 앞장서 저탄소 농업에 관심을 갖고 실천해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김정규 소장은 “이상기후 변화로 신규, 돌발 병해충 발생이 급증하고 있어 이번 교육이 농가들이 저탄소 농업에 관심을 갖는 시작점이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저탄소 농업에 대한 적극적인 교육과 홍보로 탄소농업실천 운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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