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대전시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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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대전시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 업무협약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5.03.17 22: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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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 및 대전시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이상일 소장, 위장관외과 교수)가 17일 오후 4시, 대전시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특화사업인 ‘어울림 암검진사업’을 기반으로 정보 취약계층에 속해 있는 노인들이 조기암검진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암예방 생활화를 위해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토대로 지역암관리사업을 수행하고자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어울림 암검진사업 건강도우미 운영 및 지원 협력  ▲지역주민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암예방 교육 및 암검진 독려 ▲지역주민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공동 사회적 활동 협력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에 관한 협력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업무 협약식 뿐 아니라 건강도우미 위촉식을 열었으며 이상일 소장이 직접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암예방 및 암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며 어울림 암검진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어울림 암검진사업’의 건강도우미 운영은 지역 어르신이 직접 지역 내 어르신에게 암예방 수칙과 암검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암예방에 기여하는 중요한 활동으로, 활동 종료 후 우수 건강도우미에게는 포상할 계획이다.

이상일 소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암예방 및 조기 발견의 중요성 대한 인식을 높이고 많은 어르신들이 조기 검진과 빠른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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