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기대, 2025학년도 신입생 충원율 100%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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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기대, 2025학년도 신입생 충원율 100% 달성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5.03.1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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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과기대 전경.
과기대 전경.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 이하 대전과기대)는 2025학년도 모집인원(정원내) 1,272명을 모두 채우며 충원율 10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전·충남·세종 지역 전문대학 가운데 신입생 충원율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대전과기대는 학령인구 감소와 대학 간 경쟁 심화 속에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장학금을 개편하는 등 최근의 교육 트렌드에 적극 부응해왔다. 특히 신입생의 학업 수준 향상과 국내외 대학 평가에서 경쟁력을 유지해온 점, 차별화된 교육혁신 및 경영전략을 추진한 것이 이번 충원율 100% 달성의 핵심 비결이다.

더불어, 성인 학습자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4학년도에 신설된 성인 학습자 전용 학부인 미래생활융합학부(미래문화콘텐츠과, 문헌정보과, 부동산재테크과, 케어복지상담과)는 올해부터 1,2학년이 모두 구성되면서 보다 체계적인 학사 운영이 가능해졌다. 특히, 89세 최고령 신입생을 비롯해 부부, 모녀가 함께 입학하는 등 이색적인 사례가 탄생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전과기대 이효인 총장은 “우리 대학은 앞으로도 시대가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수한 학생들이 선택하는 대학이자, 학생들의 미래를 책임지는 교육기관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대전과기대는 ▲간호학과 4주기 간호교육인증평가 5년 인증 획득 ▲치위생과 대전권 최초 ‘치위생학교육 평가·인증대학’ 선정 ▲물리치료(학)과 5년 연속 물리치료사 국가시험 100% 합격 등의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며 수험생과 학부모의 신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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