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논산시-논산경찰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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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보훈청-논산시-논산경찰서, 업무협약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5.03.18 1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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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 및 논산시, 논산경찰서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서승일)은 18일에 논산시청 2층 상황실에서 논산시, 논산경찰서와 ‘충남 논산 국가관리묘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묘역 운영을 활성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묘역 내 안장되어 계신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 정신 전승 사업, 묘역의 체계적인 관리, 묘역 활용 홍보 및 체험 사업 등에 대해 협력하는 것이다. 

‘충남 논산 국가관리 묘역’은 6·25전쟁 초기인 1950년 7월 북한군 제6사단의 남하를 저지하기 위해 충남 강경지역 전투에서 목숨을 바친 전몰 경찰 60위가 안장되어 계신 합동 묘역으로 작년 8월 국가관리묘역(15호)으로 지정됐다. 

서승일 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관리묘역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충남 논산 국가관리 묘역’이 안장자의 명예를 기리고 유족의 자긍심을 높이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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