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출신 최덕호 대표, 대전혁신교류회에 참석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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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출신 최덕호 대표, 대전혁신교류회에 참석 “주목”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5.03.0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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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대전혁신기술교류회 11일 개최
최덕호 시너지파트너스DH 대표.
최덕호 시너지파트너스DH 대표.

이장우 대전시장이 3월 대전시 확대간부회의에서 대전투자금융 펀드 조성에 한화그룹 참여를 독려하는 가운데 최덕호 시너지파트너스 대표가 오는 11일 대전혁신기술교류회에 좌장으로 참석해 주목을 받고 있다. 

최덕호 대표는 한화그룹의 금융계열사인 한화투자증권에서 30년 근속한 한화맨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대전시는 오는 3월 11일, 대전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2025년 제2회‘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개최한다.

이번 교류회는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생태계 이해’를 주제로, 스타트업과 투자자 간의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투자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먼저 1부에서는 최덕호 시너지파트너스DH 대표, 이종석 충청권 엔젤투자허브 센터장과 민재욱 조슈아파트너스 대표가 연사로 나서, 투자자 관점에서의 투자유치 전략과 창업·투자 생태계 활성화 및 투자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발표자와 참석자가 함께하는 패널토론이 열리며, 이를 통해 창업기업이 현실적인 투자유치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 교류회는 창업기업을 비롯해 스타트업과 투자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 폼 또는 포스터 상단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테크노파크 기술사업화팀(☎042-930-4815)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혁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인해 스타트업 투자 시장이 위축돼 창업기업이 자금조달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라며, “이번 교류회를 통해 투자자와 창업기업 간의 이해를 넓히고, 보다 효과적인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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