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 ‘2025년 대전형 코업 청년뉴리더 양성사업’ 운영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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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 ‘2025년 대전형 코업 청년뉴리더 양성사업’ 운영대학 선정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5.03.15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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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기업과의 산학협력 활성화로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기여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국립한밭대 전경.
국립한밭대 전경.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가 대전광역시가 지원하고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대전형 코업(Co-op) 청년뉴리더 양성사업’ 운영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역 대학생들에게 전공과 연계된 기업 현장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기업과의 산학협력을 활성화하여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국립한밭대는 본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최대 4개월간의 직무연수 기회를 제공하며, 참여 학생들은 주 40시간 기준 월 최대 209만 6,270원의 직무연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국립한밭대는 대전시가 중점적으로 육성하는 6대 전략 산업(나노․반도체, 바이오헬스, 국방산업, 우주항공, 양자, 로봇) 분야의 기업들과 협력하여, 해당 산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실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국립한밭대 남윤의 대학일자리본부장은 “본 사업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실무 경험을 쌓고 직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지역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우수한 인재들이 지역에서 취업과 정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산학협력과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립한밭대는 2024년 대전형 코업 청년뉴리더 양성사업에서 최우수 운영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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